내향적인 나를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책!중간엔 그래도 외향적인 성격이 좋다며 바뀌어 보라고 살살 구슬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어릴때부터 외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강박을 안고 살았기에 또 그 얘기인가 싶어 슬퍼지려고도 했지만 마무리는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토닥여준다. 나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나답게, 그러면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팁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