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책~!!

초등학생을 위한 e지식
지호진 지음, 주소진 그림 / 서울문화사 / 2009년 7월

단순한 e지식이 아니라 감성까지도 지식을 쌓을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13가지 이야기로 아들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기존 책에서 알수 없었던

백과사전같은 지식을 쌓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좀더 다양한 분야와 또다른 관점을 이야기 해보고 생각해볼수 있게 했던 책이었습니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아톰의 슬픔과 희망을 젤 재미있게 읽더군요..

아톰의 탄생이야기를 비롯 그냥 로봇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인간을 닮은 로봇으로 과학기술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아톰 하나로 이것저것 여러분야를 알게 해주는 책이여서 너무 좋습니다.

부연설명까지 되어있어 정말 한가지 지식으로 여러가지 시선을 뿌리 내리게 해주는 좋은책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좋은책이네요~!!

정말 공부 잡아줄수 있는 어휘왕인것 같습니다.

공부잡는 어휘왕 2단계 1 - 학교공부가 쉬워지는 어휘학습지 ㅣ 공부잡는 어휘왕 2
위즈덤하우스 교육연구소 지음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9년 5월

공부잡는 어휘왕이라고 해서 그냥 읽는 책인줄 알겠지만 하루하루 공부하는 일일공부식으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 어휘를 잘 알아야 국어든 수학이든 뭐든지 잘할수 있는데 안그래도 어떻게 해줘야 하나 찾다

당첨된 스콜라출판사의 공부잡는 어휘왕 책자를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서점에 항상 가보면 놓여있었지만 그냥 제목에서의 '혹... 눈속임은 아닐까 ??' 싶어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아이가 1일차,2일차를 해가면서 재미있게 만화도 접하고 한자의 뜻과 어휘들을 잡아가면서 더빨리 이해하고 정답을 적어가는 모습에

너무 재미있어 해서 엄마도 뿌듯하고 쉽고 질리지도 또한 공부라고 느끼지 않게 접할수 있는 책인것 같았습니다....

또한 더 맘에 든건 아이가 이게 문제집이라는 생각과 또 외워야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고도 쉽게 어휘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에 사용할수 있어서 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고~ 또 2권 3권 사달라하여~~ 열심히 하는 우리 아들의 모습에

감동먹고 다풀면 또 2권,3권 사줘도 후회하지 않을 책을 만났답니다~~~

서평-살잡이 까망콩은 남달랐다

3개월에 12kg 빼주는 살잡이 까망콩
정주영 지음, 채기원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3월

책속에 정수영씨는 11년동안 다이어트를 했지만 늘 삽질이었다고 글을 썼다..

나는 삽질이라기 보단.. 늘 꾸준하지 못했기때문에 실패했지만

글쓴이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먹으면 못할께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루 다이어트 일과를 보면 아침 일찍일어나  아침식사는 찐검은콩과 두부를 20분이상 먹고

오전중에 배고프면 GI지수 낮은걸로 간식을 하되 되도록 먹지 않는것

점심은 12시에 잡곡이나 콩으로 먹되 밥이 든 한식위주 든든하게

점심후에는 낮잠은 금물이고

오후3시경에는 두유한잔으로 간식을

그리고 저녁 5시~8시에 8시전에 저녁을 다 먹고 가능한 적게 그리고 기록을 남기라고 되있다

저녁8시~10시에는 근처 쇼핑몰에서 몰워킹으로 운동을 하고

몰워킹후에는 배고플수 있으나 오이나 샐러리등 채소를 먹고 왠만하면 먹지 말라고 되어있다

밤 12시에는 잠에 드는것

책속에 이 하루 일과를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었는데... 검은콩이 몸에 좋긴하지만 글쎄..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콩을 싫어하는 나로써는 감당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도전할만 할것 같다...

많이들 도전해서 댓글도 같이 겸해있는 쪽지내용을 보면서 당장 나도 도전을 해볼생각이다~

어려운 단어를 만화로 쉽게 보는 경제만화

경제만화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1 - 열두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경제의 모든 것 ㅣ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니콜라우스 피퍼 원작, 송동근 각색.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09년 3월

먼저 아이의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싶어서 만화로 된 책들을 좋아하여

경제도 만화로 알려주면 보다 쉽게 다가갈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이가 예상대로 너무나 좋아하고 2권도 갖고 싶다고 해서 2권도 구매할까 합니다.

우선 책속에 팰릭스를 통해 아이가 배울수 있었던건

 돈이 도늘 번다를 통해 신문발행소와 예금과 이자에 대해 알려주고

사유재산이 도둑질 한거라고 에서는 광고라는 용어를 알려주면서 광고는 무엇인지 손바닥경제란 부분에 심도있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고객은 왕이다에서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가격에 대해 그리고 희소성의 가치를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고 하인첼 꼬마들 & co. 에서는 부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용돈기입장은 어떻게 쓰는지

그렇게 해서 하인첼 꼬마들 @ Co. 회사계약서를 만들어 모두를 위한 회사를 설립하였다는것으로 마무리된다

다소 2학년 아들이 이해하기엔 힘든 용어들이지만 자주 꺼내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다고 또 사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서평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등생전과 예습,복습으로 좋아요

우등생 전과 2-1 세트 (전3권) - 국어.수학.바슬즐,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1월

2학년 엄마여서 우선 여느 엄마들 처럼 전과의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학, 국어 문제집은 항상 천재교육을 위주로 사다가 풀렸고 거기서 거기겠지란 마음에

그저 전과에 대한 가격과 기대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2학년이다 보니 1학년 때와는 달리 예습과 복습은 무조건 시켜야 겠다는 생각에

예습같은경우에는 특히나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국어같은경우 그날 배울 교과서를 보고 읽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교과서 부분을 전과로 읽혔고

그곳에 밑줄그어있는 부분과 각 어려운단어에 대한 설명을 같이 읽히면서 이해시켜주면서

엄마인 제가 선생님처럼 설명을 해주면서 이해시키면서 공부했더니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첫날부터 아들이 발표를 잘해서 선생님께 칭찬을 많이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과의 효능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전과에서 설명해주는 원리이해를 시켜서 교과에 필요한 학습과

잘 어려워 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같이 읽고 천재에서 나온 셀파 문제집을 풀렸더니

아이가 좀더 쉬워하고 역시 학교에서도 자신감이 붙어 요새는 발표왕이 되어 매일 칭찬 받는 맞에 열심히

발표하고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슬즐 같은경우는 책을 읽히기 보다는 그날 무엇을 배울지 미리 머리속에 예상을 하고

전과에 나온 예시문들을 제가 설명을 해주면 아이가 머릿속에 담아둔후에 그것을 발표하고 책에 적기도 쉬워했습니다.

그래서 전과를 활용해본결과 선생님께서 따로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으시지만 그것을 놓쳤을때

전과에 선생님이 어떻게 설명하셨을까라는 부분들이 줄그어있고 설명되어있어

아이가 다시한번 집에서는 선생님말씀도 되집어 보고 복습까지 되어 충분히 저학년에게도 전과의 활용성이 높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저희때 전과와는 달리 아이들에게 흥미와 그리고 집에서도 엄마가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교재로 충분했고 아이들이 특히나 교과서를 놓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또한 언제든지 걱정하지 않고 무엇을 배웠는지 전과로 볼 수도 있어 저학년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겠어란 고정관념은 버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전과를 사보려고 하고 지금도 예습복습은 전과를 잘~ 쓰고 있어 이번에 당첨으로 인해

전과매니아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