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이강환 옮김, 닉 하우스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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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읽게된 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초등학교 과학에서는 학년마다 우주 혹은 지구에 대한 파트가 하나씩은 나와요
그중에 5학년때 본격적으로 우주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들이 많은 책이에요~

책의 표지는 우주에 대한 내용인걸 딱 알수있는 그림과 함께 튼튼한 하드케이스로 되어있어요!
자주 봐도 금방 훼손되지 않는 ㅎㅎ

책에는 우주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쓰인 이야기가 있어요
한페이지에 한 가지 주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짧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요

행성이나 태양에 관한건 물론이고 우주비행사나 우리가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고 그림이 많아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신 과학 정보까지 담겨있는 책!!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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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지구촌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31
정의길 지음, 임익종 그림 / 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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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뜨거운 지구촌 을 읽고

현직 국제부 기자가 들려주는 최신 시사 상식!뜨거운 지구촌이라는 책 안에는 세계 여러가지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와있어요
양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고 그 후 세계의 질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
각각 다른 나라이지만 하나의 나라처럼 움직이는 유럽연합, 그러나 유럽연합이 되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최근 큰 이슈가 되고있는 테러들에 대한 설명도 들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지구의 미래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더이상 총칼로 싸우지 않는 전쟁. 그리고 늘어난 인구와 불안정한 경제상황속에 우리는 어떤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피부로 와닿는 문제인 핵에 대한 설명도 기억에 남았어요
역시나 문제가 되는 노령화 문제.
우리나라 저 출산율에 대한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지금부터 알아두어야 미래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시사 상식들이 많이 담겨있는 이 책은 아이들이 여러번 읽어 현재 세계의 흐름을 익혔으면 좋겠어요
여기에는 특목고 면접 대비 등등 요런 홍보문구가 있는데 꼭 특목고 대비를 떠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정확히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식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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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 표에 세상이 바뀐다고? : 정치외교학 주니어 대학 13
김준형 지음, 나오미양 그림 / 비룡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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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대선이 한창 이슈인 요즘에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꼭 투표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정치외교라는 진로에 관련된 책이었다

그러고보니, 책 표지에 정치외교학이라고 쓰여 있는 걸 난 간과했나보다.
 

책의 목차는 이렇게 나와있다

정치학에 대한 설명, 정치외교학의 거장, 그리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변

이 책은 어린이가 기초적인 정치 외교학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글 같다.

특히 무엇이 궁금한지에 대한 부분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의문이 생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다.
 


요렇게 밝은 느낌의 삽화와 글씨체로 아이들이 딱딱하지 않게 글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의 내용을 보면, 정치나 외교에 대한 어원 설명 부터 정치의 발전과정 또한 잘 풀어놓았다.

우리나라의 정치 역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관점에서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정리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나라 정치를 더 자세히 다루었다면 진로에 관한 책이 아닌 역사에 관한 책이 되었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정치외교학이라고 되어있는데 외교보다 정치에 더 많이 기울어져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이 정치 외교학이라는 것에 대해 맛보기 좋은 책같다.

5.6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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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 2016 제10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68
박하령 지음 / 비룡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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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령의 장편소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제목부터 엄청난 몰입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에 대한 설명에 악마라는 단어가 들어가 약간 스릴러물인가? 하는 예상을 해 보았다.

책에는 정하돈이라는 학생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을 좋아하고, 공부에 별 관심없는 낙천적인 평범한 학생.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어쩌면 흔하지 않은 배경을 가진 아이.

그런 아이에게 신기한 일이 생긴다.
바로 악마의 편지를 보게 된 일,
물론 모르고 본 일이지만..보는순간 글씨가 사라져 뇌에 각인되었다니
설정이 독특했다.

이 일을 믿어주는 혹은 믿지 않는이 중요하지 않았던 이유는 내가 같은 상황에 있더라도 어리둥절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돈이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주변 친구들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결국 악마 아낙스와 직접 연락해 보기로 한다. 물론 편지를 통해..

그러던 중 진짜 아낙스와 만나게 되고, 예상했던 악마의 모습이 아님에 당황+호감을 느끼게 된다. 아낙스는 하돈이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친구들과의 일에 관여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변해가는 하돈이의 내면세계를 잘 그려 놓았다.
친구를 돕기 위해서라는 이름으로 하돈이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내가 다른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느끼는 우월감과 그에 따른 변화과정 등..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악마는 누구에게나 발을 걸 수 있다. 그 발에 걸려 넘어지고 넘어지지 않고는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 놓은 일들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과연 나는 악마의 발에 걸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생, 성인이 읽더라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인 것 같다.
악마의 발에 걸리지 않을 사람...그러지 않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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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이야기 비룡소 걸작선 29
미하엘 엔데 지음, 로즈비타 콰드플리크 그림, 허수경 옮김 / 비룡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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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두께감에 놀랐다
큰 글씨가 아님에도 엄청난 두께감
이걸 동화라 해야할까 장편소설이라 해야할까...

바스티안이라는 아이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연히 들어간 책방에서 바스티안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 책을 몰래 훔쳐나와 학교 창고에서 숨어읽기 시작합니다

책의 각 장에는 알파벳으로 된 요런 그림들이 있습니다

아우린을 들고있는 아트레유의 그림...

아트레유의 모험으로 보이는 이 글은 결국은 독자인 바스티안이 책속으로 들어가 주인공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된다

책 속의 환상세계와 인간세계를 아름답게 이어줄 사람..바스티안은 그렇게 선택된 것이다

이야기는 결국 자기 자신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둔다. 아무리 좋고 귀한것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돈, 성적, 권력... 흔들릴게 많은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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