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린을 들고있는 아트레유의 그림...
아트레유의 모험으로 보이는 이 글은 결국은 독자인 바스티안이 책속으로 들어가 주인공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된다
책 속의 환상세계와 인간세계를 아름답게 이어줄 사람..바스티안은 그렇게 선택된 것이다
이야기는 결국 자기 자신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둔다. 아무리 좋고 귀한것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돈, 성적, 권력... 흔들릴게 많은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