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54 - 알래스카의 썰매 개 발토 마법의 시간여행 54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생이 읽을만한 책이라 추천합니다!!

책에는 잭과 애니가 등장합니다
그 이전에 있었던 내용들을 추론할 수 있을 만한 힌트는 별로 없었어요
마법의 가루를 써보았는지, 그전엔 어땠었지~하는 간략한 내용이 있어서 앞 시리즈의 내용이 궁금하게 만듭니다

잭과 애니는 테디에게 이야기를 듣고 마법의 힘을 이용해서 과거의 알래스카로 떠나게 돼요~
거기서 수많은 생명을 구해야한다는 임무를 가지고!
사실 이때까지도 잭과 애니는 임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죠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거긴 병원이네요
잭과 애니는 그 곳에서 시장의 통화를 통해 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됩니다!
도움을 줄..혹은 받을 오키라는 아이와도 조우하게 되죠

책은 이렇게 썰매를 끄는 개와 알래스카 사람들의 과거 삶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지금은 당연히 자동차를 이용해서 다닐 거리를 개썰매를 이용하는..그리고 자연재해와 병에 의해 인간은 약한 존재라는 것도 떠올리게 되더군요

잭과 애니는 금가루를 이용해 개썰매를 움직이는 능력을 갖게되고~발토라는 개를 선두로 한 개썰매 챔피언과 함께 힘을 합쳐 마을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책에는 부분부분 삽화가 들어있어 흥미있게 읽을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즐겁게 읽더라구요^^
글자도 작지 않고 스토리가 탄탄해 단숨에 읽을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의 기억을 지운 후 돌아온 잭과 애니..
그곳에서 만난 발토와 비슷한 개를 만나는게 신기했어요
다음 책도 읽어보고싶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초등 중학년 정도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단숨에 읽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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