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록 선명해진다 - 내 안의 답을 찾아 종이 위로 꺼내는 탐험하는 글쓰기의 힘
앨리슨 존스 지음, 진정성 옮김 / 프런트페이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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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글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실행으로 옮겨지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글쓰기가 아니라 탐험쓰기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글을 쓰는 행위를 두려워하거나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나 자신을 탐험하는 시간으로 가지면 좋겠다는 ​뜻 같다. 그리고 그렇게 탐험쓰기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면서 실제로 쓰면 쓸수록 내가 ​평소 생각했던 내 모습과 진짜 내 모습의 괴리를 느꼈다.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글쓰기를 계속 하다 보니 더 본질적인 무언가가 있었다.
​탐험쓰기의 적절한 시간을 6분이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고 ​나도 그대로 따라해 보았다. 6분은 생각보다 길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팔에 통증이 오는 딱 그런 시간이었다. ​나에 대한 하나의 주제로 6분간 글쓰기를 지속하니 정말로 쓸수록 ​선명해지는 느낌이 ​든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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