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코칭 이란 책으로 전 국민에게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타인의 감정을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신 조벽, 최성애 박사의 신간이다.믿고 보는 책인 두 분의 저서. 이번에는 자기 자신에 초점을 더욱 맞춘 책이다.세상은 풍족해지는데 정신질환으로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직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성공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말이다.이 책은 성공이 아닌 성장에 중심을 둔다.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적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준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가 넘으면서 사람들은 그에 대한 반응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좋은 반응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선순환을 가져오는 방법을 이야기한다.감정을 절대 무시하거나 덧칠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행동과 분리해야한다. 그를 위해 우리는 심호흡 이라는 간단하고도 분명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또한 갈등은 모든 관계에 존재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를 해결하는데 온 정신을 쏟을 것이 아니라 적당한 관리를 통해 갈등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주옥같은 말들이 많은 책이다. 또한 뇌과학, 옛 경전 이야기 등 우리 마음의 문제를 다각도에서 분석한 책이다. 마음의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