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거 해도 돼요?처음엔 글씨가 없어서 아 표지가 이렇게 긴가? 하고 넘기다가 7페이지 정도 넘기니 끝이어서 당황했다앞으로 넘겨 다시 한 번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았다너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이걸 해도 된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속에서 천불이 올라오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하지만 그림 속 아이 표정을 보니 하게 해줘야 할 것 같다요맘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이 보면 무지 공감할 것 같은 상황들이다오히려 글이 없어서 나에게 맞는 상황에 대입하기가 용이할 것 같다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한 붓 한 붓 그림을 그렸을지 왠지 알것만 같은 예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