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자가주 0100 갤러리 13
퀜틴 블레이크 지음, 김경미 옮김 / 마루벌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자라면서 말썽을 부리는 모습을 커다란 새끼대머리독수리, 새끼 코끼리, 못된 새끼 용 등등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해 놓은 재미있는 동화책입니다. 

역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는지, 참 재미있는 생각의 동화책입니다. 

이 책이 0세부터 100까지 모든 연령대가 같이 즐길 수 있다고 써있는데 그말이 그렇게 와닿을수가 없더군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있는 책이지만, 다큰 어른들도 이책을 보며 아 어린시절에 우리 부모님 눈에도 내가 어마어마한 소리로 울어대는 새끼 대머리 독수리, 모든 물건을 다 부시고 다니는 새끼 코끼리 처럼 보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참 재미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은 재미있고 신선한 동화 책이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을만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발상의 동화책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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