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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와 황금날개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45
레오 리오니 지음,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 읽어주기 위해 먼저 책을 읽어봤습니다.
티코라는 작은 새는 날개가 없었고, 어느날 소원을 이뤄주는 새를 만나 날개를 가지고 싶다고 간절히 소원을 빕니다.
그 소원은 이루워져 티코에게는 황금 날개가 생겼지만 이로 인해 친구들에게 오해를 사고,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멀어집니다. 티코는 이 황금 날개를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친구들과 같은 검은 색깔의 날개로 하나하나 바꾸어 나가고 마지막에 사실 우리는 모두가 다 다르다는 사실까지 깨닿는다는 내용의 동화책입니다.
티코가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되는 것들을 아이들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동화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