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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 무의식의 힘으로 저절로 잠드는 수면 심리학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지소연 옮김 / 비타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이 들기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잠을 자려고 할 때마다 잠이 오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잠이 잘 들지 않을까요? 이 책의 저자는 30년간 10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한 일본의 대표적인 심리상담전문가 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알코올 의존증 전문병원에 근무하면서 상처 치유를 목표로 한 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을 설립했습니다. 인간에게는 의식과 무의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무의식 중에 움직이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을 때 무의식으로 갈수 있는 마법의 문구, 즉 암시 문구라고 합니다. 이 책은 무의식을 자극하는 메세지가 담겨있습니다.
1장에서는 사람들이 겪는 수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2장에서는 머리속으로 되뇌이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깊은 잠을 유도할 수 있는 문장들을 알려줍니다. 3장에서는 의식을 역 이용하는 방법을 4장에서는 무의식의 세계로 이끄는 암시 스트립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저절로 잠드는 세계로 이책이 인도해줍니다. 우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숙면이 어렵습니다. 그럴 때 생각의 스위치를 끄고 무의식을 정리해주어야합니다. 수면으로 인해 우린 안정감을 느끼고 아이디어도 자면서 정리가 됩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수면은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숙면프레이즈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이 쓰일 때, 나와 뜻이 맞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모르게 최악의 미래가 상상이 된다면 모두 꿈에 맡겨버립시다. 과도한 책임감은 자신을 병들게 합니다. 과도한 고민으로 힘이 들때, 이런 고민들이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을 긍정 신호로 내 뜻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이 책은 복잡했던 머리가 단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수면 심리학 책으로 잠 못이루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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