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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팅클! 2 - 단짝 틴틴이와 팅클이의 정다운 하루 ㅣ 틴틴팅클! 2
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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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4마리의 툰 일상이야기이다. 틴틴,베리,미니,팅클, 콩물 다양한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틴틴팅클은 최고의 베프이고 누구도 둘 사이에 끼어들수 없다. 표현이 서툰 콩물은 말은 안 하지만 틴틴이에게 늘 고마워 한다. 첫장은 틴틴이랑 팅클의 이야기 둘째장은 베리와 미니이야기 그리고 셋째장은 콩물과 할머니 이야기 마지막 장은 모두 다 나온다. 고양이의 일상이 의인화된 툰이다. 에피소트 키워드들이 친근해서 가볍게 보기 좋은 책이다. 전학, 다이어트, 궁합, 방학, 친철, 슈퍼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이런 에피소드 웹툰을 읽기에 어린이 성인 할 것없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만화를 읽어 내려가는 순서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그 방향에 맞게 읽으면 된다. 기억 남는 에피소드는 애착인형을 엄마가 버려버린 것이다. 그로 인해 우울했던 틴틴이. 엄마가 다른 새 인형을 사줬지만 그러워서 울먹거리며 곰돌이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우리들의 어린 시절에서 한번쯤 떠올려본 에피소드 중에 하나일 터인데 이렇게 툰으로 만나게 되니 공감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총 4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책은 총 487페이지에 달한다. 난 작가님의 창작에 도움을 준 고양이들은 나옹, 난이, 러비 라는데 작가님에게 영감을 준 아이들인 듯 하다. 고양이 집사님들이 찾아서 읽으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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