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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철학의 지혜 - 흔들리는 삶을 단단한 삶으로 바꿔주는 철학을 읽다 ㅣ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최영원 지음 / 보아스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철학적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을 어떻게 먹는 것이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흔들리는 삶을 단단하게 살아가기위해서는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서양과 동양,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45명의 철학자들의 사유와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행복이라고 생각할까요? 우리는 삶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매일 작은 선택과 반복된 행동들이 쌓여서 성품이 형성되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을 하며 의미 있는 관계를 맺어 나갑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행복은 성취의 끝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고 매일의 선택과 성찰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작은 것들부터 실천해나가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이 단단해집니다. 삶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야합니다. 억지로 무언가를 통제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내면의 목소리에 자주 귀를 기울려봅니다. 이 선택이 진정 나를 위한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구해봅니다. 당장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가지고 다니면 그 답이 언젠가 불현듯 나타날지 모릅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이해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같은 사실도 각자 서로 다르게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우선,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라도 비판하지 말고 질문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비판이 아닌 더 진실한 질문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관용을 가진다면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마음 속 삶의 철학에 대해 한 번 더 마음을 다지게 되어 힘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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