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하는 게 있어 키다리 그림책 70
윤정희 지음 / 키다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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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엄마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엄마가 맛있는 걸 사 오겠다고 했고 금방 갔다 오겠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고 오지 않았답니다. 벌써 시간이 흘러 걱정이 된 아기 고양이는 엄마를 찾으러 나가기로 했어요. 엄마가 혹시 길을 잃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지요. 계속 걸어도 엄마가 보이지 않자 울음이 났어요. 그 모습을 본 동물 친구들이 하나씩 하나씩 찾아왔답니다. 기린은 긴 목을 쭉 내밀고 주변을 살펴봐주었고 사자는 큰 목소리로 새끼 고양이 엄마를 불러보았어요. 그 큰 소리에 잠에서 깬 코끼리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같이 찾아나서겠다며 길을 나섰죠. 지나가는 길에 무거운 나무들을 들어 옮겨 안전하게 지나가도록 도와주었고 그 길에 산책을 하던 강아지도 만나게 되었답니다. 엄마 고양이를 찾고 있다며 혹시 보았는지 꼭 물어보았지요.

강아지는 자신은 냄새를 잘 맡는 장점이 있다며 도와주겠다고 발 벗고 나섰어요. 좋은 냄새도 있고 나쁜 냄새도 있지만 엄마 고양이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자신있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해주었네요. 앞서가는 강아지를 따라 걷다 귀여운 생쥐를 발견했어요. 아주 작지만 높은 곳에서 보기 힘든 것들을 자신은 찾을 수 있다고 자신 만만하고 말을 했지요. 이렇게 모인 친구들이 함께 엄마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기 시작한거예요. 그러는 사이 정말 귀여운 개미 무리를 보게 되었네요. 숲 속을 지나 작은 길이 나왔어요. 그 길 위에 커다란 엄마 고양이 발자국이 보였어요. 동물들은 신나게 발자국을 따라가보기로 했어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 길을 따라 쭉쭉 올라가니 엄마 고양이가 보이네요. 엄마를 찾게 된 아기 고양이는 너무나 기뻤답니다. 엄마는 동물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식사 대접을 했어요. 다들 한 마음 한 뜻으로 엄마 고양이를 찾는 것에 진심이였네요. 나도 잘 하는게 있겠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하기 좋은 책이네요.

#키다리

#나도잘하는게있어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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