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세요, 책과 수프에서 - 따뜻한 위로의 공간, 선물 같은 하루
윤해 지음, 별사탕 그림 / 바른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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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책 제목으로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쉬어가세요, 책과 수프에서 라는 소설책은 따뜻한 위로의 공간인 책방에서 선물 같은 하루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책입니다. 수프를 끊이는 책방에 대해 들어보았나요? 책방이라고 하면 따뜻한 느낌이 가득해집니다. 책방에서 스프를 먹으면서 책을 읽는 다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정을 느낄 것 같네요. 이 책방의 주인공인 선영은 수프를 접시에 담아 따로 옆에 살며시 놓아둡니다. 그리고 그 위에 파슬리를 솔솔 뿌립니다. 수프를 먹으면서 책을 읽어나가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20대 초반의 선영은 매번 취업 준비에 힘들어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어디든, 어떤 곳 그리고 사람에게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선영은 고시원 근처에 있는 수프 가든이라는 디저트 가게에 자주 가게 되었답니다. 이 가게는 푸른 눈의 금발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곳이네요. 수프는 몸이 피곤할 때 먹으면 피로가 싹 날아간답니다. 아주머니가 끊여주는 수프가 집밥 같았어요. 이 가게에서 알게 된 점원 정우와 안면을 트면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답니다. 이 가게의 아주머니는 정우의 숙모였답니다. 숙모가 가게 문을 닫으려고 할때 정우와 선영이 이 곳을 지켜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곳에서는 매일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선영의 북카페에 드나드는 사람들 중 어떤 성격과 사연을 가졌는지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짧은 시간의 사람을 파악해보는 재미가 있지요. 목요일 6시 30분마다 의문의 여자분이 옵니다. 딸랑, 종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그 시간에 맞추어 스프를 포장해갑니다. 왜 이 곳에서 먹고 가는 것이 아닐지 의문이 들었지만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답니다. 이 작은 책방에서 남,녀 노소 나이 상관없이 쉬어갈 수 있는 이곳에서 삶의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쉬어가세요책과수프에서

#책과콩나무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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