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공부 정서 - 5~7세 자기주도학습을 이끄는 5가지 영역 발달법 바른 교육 시리즈 42
박밝음 지음 / 서사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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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공부 정서가 평생 학습을 좌우합니다.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공부 욕구를 지니고 태어납니다. 그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지식의 형태는 다양해서 문자로 배우는 지식이 있고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하며 배우는 지식이 있습니다. 이 시기의 발달은 직접 보고, 듣고 , 만져보고, 느껴야만 가장 잘 배우고 익힙니다. 아이들은 늘 새롭고 오가는 길들이 공부의 시간입니다. 놀이가 학습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잘 노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 아이의 고유학 특성이 무엇인지 엄마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아이는 공부방을 가는 것을 힘들어하고 어떤 아이는 신나서 가고 싶어 합니다. 내 아이에 대한 이해없이 다른 아이들은 다 한다더라 이 교재가 좋다더라는 식의 이야기를 따르는 것은 아이와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재미있는 것은 배웁니다. 맥락과 재미를 활용하여 주변에 있는 것들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변에 환경 인쇄물들이 많습니다. 간판, 교통 표지판, 마트 전단 등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어릴 때 경험한 공부 정서가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되므로 공부는 어려운 것이 아닌 탐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자기 주도 학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어릴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생활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스스로 하고 놀이를 하고 그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놓아둡니다. 욕심만 앞선 엄마표 공부는 모든 것을 망칠 수 있고 아이들 수준에 맞기 않는 학습도 아이들에게 높은 벽을 만들어 주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욕심을 내려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 생활 습관부터 가정에서 해야하며 유치원에는 숙제가 없는 이유도 아이의 발달 과정에 기반하였기에 너무 어릴때부터 아이를 학습형으로 기들이지 않아야합니다. 어머니는 티칭이 아닌 서포터 입장으로 아이들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아이를 어떻게 공부 정서를 길러주어야할 지 고민이 되는 부모님이 도움 받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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