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보는 지구촌 사회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홍건국 지음, 김재일 외 그림 / 진선아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사회 학습을 하기 전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사회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지역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배우는 것이 사회인데요. 우리나라 안에서도 도시, 농촌, 어촌에 사는 사람들로 나뉩니다. 본인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알게 되고 다른 형태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그림과 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거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이전은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벼농사, 과수원, 밭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도시로 나오면서 우리나라의 모습도 많이 바뀌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총 14개의 지역을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도시, 농촌, 어촌, 산지촌, 열대우림, 사막, 온대지역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지역까지 소개하므로 세계의 기후와 지형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특색이 다릅니다. 어촌은 해산물이 넘쳐나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며 강과 호수가 있는 지역과 섬과 바다가 있는 지역 그리고 남극과 북극까지 소개합니다. 자세히 그림을 보면 그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는 옷, 집, 동물, 건물, 사람들의 대화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세계화 시대에 여행가기 쉬워진 요즘은 동남아 열대지역, 추운 지역, 사막, 커피나무가 많은 지역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 사회 학습을 하면서 다른 지형과 기후의 모습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미리 예습하며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