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으름 탈출 위원회 - 오늘도 할 일을 미루고 싶은 너에게 다정다감 생활책 3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기타하라 겐타 그림, 김신혜 옮김, 손승현 감수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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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대상으로 게으름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왜 우리가 행동을 하기 싫은지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뇌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영향을 많이 받는다. 쉬운 일보다 어려운 일을 할 때 하기 싫다고 인식하게 된다. 우리의 뇌를 잘 활용해 게으름을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하고 행동을 귀찮게 생각하지 않아야 다른 일에서도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활동하게 된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바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뇌는 사회적인 뇌와 본능적인 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회적인 뇌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예정과 다른 일 그리고 반복하는 일을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하나씩, 예정했던 일, 한가지 새로운 일을 합니다. 내가 바로 행동할 수 없는 것은 게으르거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나도 모르게 뇌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좋은 실천방법은 무엇일까요? 나만의 시간 상자를 만들어 할일을 합니다. 10분 동안 할 수 있는 일, 30분 동안 할 수 있는 일, 60분 동안 할 수있는 일들을 나누어 계획적으로 해봅니다. 자신만의 루핀을 만들어봅니다. 몸이 뻐근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면 나갈 준비에 행동 순서를 만들어 둡니다. 일어나서 식사, 옷갈아입기, 책가방 준비 등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매일 그 순서대로 행동한다면 자연스럽게 행동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뇌는 좋았던 단어들을 잘 기억합니다. 자신이 한개의 행동을 잘 했다면 잘했어. 해냈어라고 자기 긍정말을 해줍니다. 뇌는 미룰수록 피곤해지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는 걸 알아두세요. 아직 어린 아이들은 혼자 이 방법을 바로 실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생활습관이 아직 들어있지 않은 아이들은 부모님이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이 아직 바르지 않은 아이들의 부모님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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