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물리수업 3 - 호기심을 실력으로 바꾸는 브리지 영재 학습 생소한 물리수업 3
신학수.남철주 지음 / 세화(도서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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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실력으로 바꾸는 브리지 영재 학습 생소한 물리수업 3 책입니다. 생각하고 소통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과학이야기, 물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초등 과학을 기본으로 물리학 기초를 제대로 공부하려는 학생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10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동, 음파, 기하광학, 파동광학, 빛과 물질, 원자, 불확정성, 상대성 이론, 등가 원리 및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단순히 이론 설명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이론에 어울리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개념 문제, 응용문제, 영재 문제가 함께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학습 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은 주제에 맞게 일단 재미있게 읽습니다. 중간에 어려운 내용 및 개념이 나오면 잠시 멈추고 반복해서 읽어 나갑니다. 스스로 문제를 통해 난이도별로 구성된 개념 문제, 응용 문제, 영재문제를 풀고 실력을 가늠해봅니다. 이후 궁금증이 해소 될때까지 더 찾아보면서 파고들어봅니다. 개념,응용,영재 문제가 단순 오지선다형이 아닌 서술형 문제라 아이들이 자신이 한 논리 구조를 증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개념씩 익혀나가면서 잘 이해했는지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중요한 소식은 땅이 먼저 알려줍니다. 우리는 소리를 어떻게 듣게 될까요? 물체가 진동을 하면 공기 중의 분자들이 모여서 주변보다 압력이 높아지고 그 압력변화가 귀에 도달하면서 고막을 진동시키게 됩니다. 소리를 음파라고 하는데 종류가 어떻게 될까요? 소리는 진동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초저주파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하거나 초음파를 사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박쥐가 있습니다. 소리에도 세기와 크기가 존재합니다. 한 번 생각해볼 질문입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소리의 속도는 공기가 높을 수록 빨라지는데 공기의 속도에 따라 소리 진행 경로 변합니다. 이를 이용해 밤말은 쥐가 듣게 되는 원리를 설명해보세요. 모든 현상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 과학의 논리성인 듯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물리를 좀 더 친근하게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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