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로봇,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우리 삶에 로봇이 자리잡게 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이 글을 쓴 저자는 19년간 로봇협회에서 일하면서 로봇을 만드는 연구에 참여하며 사람들이 로봇에 대해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동화는 퍼핀이라는 가수를 좋아하는 아이가 텔러비전 표정 인식 장치를 통해 영상을 확대하고 뚜렷한 화질을 보면서 좋아하는 가수의 모습에 흠뻑취해있습니다. 어느날, AI 센터에서 택배가 오는데요. "인지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택배 상자를 여는 순간 인지라고 적힌 로봇이 나타납니다. "난, 퍼핀 목소리를 가진 인공 지능 로봇이야" 퍼핀과 함께 대화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로봇 인지는 인공 지능 기반으로 사람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딥페이크 기술로 인지의 음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퍼핀의 얼굴을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와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인지는 갑자기 공중에 뜨더니 호버링 기술을 보여줍니다. 호버링이란 공중에서 머무르는 기술로 드론과 비행기와 다르게 공중에 가만히 떠 있을 수 있어요. 인지는 엄마에게 도울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이제 인지와 함께 생활할 날들이 기대반 걱정반 이지만 인지가 더욱 궁금해졌어요. 우리 생활 속 AI 인공지능에게 말을 걸로 날씨를 물어보고 뉴스를 듣습니다. 이미 그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단지, 나를 도아주는 인공지능 로봇이 생겨나 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거예요. 아직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나아질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요? 이 책을 읽고 상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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