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 쉬고 목금토일만 여는 카페 - 워라밸 카페 창업기
윤예리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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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사장인 저자는 카페 리브리베 대표이다.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 창업을 한 저자는 처음 가게 이름을 짓는 것부터 자리를 찾는 그 과정 하나하나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카페를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시간 노동과의 싸움이니 집과 가까운 곳이 중요하다고 했다. 가까움은 3km 이내로 생활권에 들어오는 것이 중요했다. 월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점점 평수가 작아졌다.

상가를 구하다보면 바닥 권리금이라는 것이 있다. 그 권리금은 원래 사장님이랑 협의가 필요하다. 한쪽이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한다면

협의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몫을 잡는 것은 신중함이 필요하고 많이 돌아다녀볼 필요가 있다.

처음에 오픈발이라는 것이 있다. 그 시간에 홍보를 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야한다. 오픈 이벤트와 함께 사람들에게 가게의 위치를 각인시킨다. 조용히 가게를 오픈하고 싶을 수 있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오픈 이벤트다. 사업을 생각하는 사람은 꼭 잊지 않기.

사업은 모든 결정을 본인이 한다는 것이다. 그 결정에 따른 결과도 자신에게 있다. 매순간 결정의 연속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지만 좀 더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무슨 사업을 하든 간판을 크게 해서 눈에 띄는 것이 중요하다.

카페 운영에 있어서 사업장 사장이 되면 생각해야하는 것들이 많다.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결정하며 매출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만한 것을 찾게 된다. 카페 리브리베 대표가 찾은 것은 답례품이다. 매 시즌마다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한가위, 결혼식등등 선물로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대량주문을 받는다. 150개 제품 주문이 들어오면 몇날 며칠을 밤을 세워서 만들곤한다. 이렇게 사업의 영역을 넓히면서 어떻게 더 나은 방향을 갈 수 있을지 연구하는 사장님의 열정이 느껴진 책이였다.

#월화수쉬고목금토일만여는카페

#광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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