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 창업 전 반드시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김상진 지음 / 예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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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볼 책이다. 자영업이 아닌 사업으로 외식업을 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우선 이 책에서는 창업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먹는 장사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고 대박은 커녕 유지도 힘든 것이 외식 창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시장에 나가겠다면 사전 공부는 필수이다.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것은 생각보다 투자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막상 창업을 했더니 남는 돈이 작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질수 있다.

처음에 가게를 시작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무엇이 있을까? 권리금, 월세, 시설비, 브랜드 양도비, 교육비 등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있다. 최소 3천만원에서 많게는 4억이상 돈이 들어간다. 투자 금액이 큰 만큼 좀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투자금을 날릴 수도 있다. 6개월정도 운영할 여유자금을 가지고 시작해야한다. 즉, 아무 돈없이 시작하면 안된다.

그럼 창업을 시작할 때 무엇을 미리 계산해봐야하는가? 원가율, 인건비율, 임차료, 배달관련비, 기타비용이다. 예를 들어 투자비가 1억 3천만원에 대출이 8천만원 있다면 한달에 감가상각비 포함 대출이자는 160만원이 나간다. 매출이 월 평균 2천만원이라면 여기서 원가율 빼고 인건비 빼고 임차료 빼고 기타 비용을 빼고 수익률을 계산한다. 미리 사전에 머리 속 그림이 없으면 남지 않는 수익에 당황할 것이다.

이 책은 사업을 하면서 고려해야할 내용들을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점검표 양식도 책 안에 들어 있어 사장님들이 참고해서 사용해도 좋다. 너무 쉽게 시작하지 말라는 내용과 하게 된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하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 책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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