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십대,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 미래 자서전으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ㅣ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6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9월

청소년들은 앞으로 어떤 미래를 살게 될지 본인도 갈팡질팡 할 것이다. 이책의 재미있는 점은 글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미래 자서전을 써보는 것이다.

자신이 85세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미래의 나의 모습은 어떨지 떠올려보는 것이다. 자서전을 쓰다보면 자신 내면에 있는 감정들이 치유가 되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진짜 자신의 삶을 계획해보는 것이다.

진로가 무엇일까? 나 조차도 아직까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한다. 자서전은 자신만의 서사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지금 이시대는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우린 그 동안 소비자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미리 내 미래를 글로 써보면 원하던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레이더망이 그 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꿈의 목록을 적어보세요. 내가 만들어가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요? 누군가의 삶의 좋은 변화를 준 적이 있나요? 삶의 목적지를 정하라. 비전선언문 만들기. 내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서. 미래 이력서를 만들어보아라.

이 책 안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들어 있어 유년기 청년기 노년기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십대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자아성찰을 할 수 있고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생님들도 교안으로 사용하기 좋은 책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만으로 큰 뿌듯함을 느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