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 - 초보 사장님을 위한 영화 속 마케팅 공식 15
정나영 지음 / 청림출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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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이를 잘 운영할 것인지 고민이 될 것이다. 어떤 가게는 운영을 잘 하고 있고 다른 가게는 부진함이 눈에 보인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사업을 하고 성공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한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합니다. 책 안에는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거기에 맞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즉, 각 경우에 따라서 마케팅, 브랜딩 방법이 달라야되는 것이다. 일단, 줄 서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책 속 사례 중에 한개를 가져와본다. 모퉁이 서점이 살아남는 법이다. 작은 골목길 안에 작은 서점이 있다. 전문 서적부터 독립서점까지 없는 책이 없는 곳이다. 책을 읽으면서 커피와 디저트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 서점이 대형서점과 경쟁우위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마케팅 비결을 알아보자. 첫번째로 작은 서점 만의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이다. 집처럼 편안하고 이웃들이 모이는 공간을 뜻한다. 미국의 독립서점이 부흥한 이유는 커뮤니티, 큐레이션, 모임 이였다. 3C를 뜻한다. 관심사가 같은 손님들을 모을 수 있는 전략이다. 이 곳에서는 아이들을 모아서 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있고 저자 사인회, 독서모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며 지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크다. 그리고 대형서점과 다른 브랜드와 함께 동행하라. 협업을 하여 독립서점의 이름을 알린다. 더 개인화 된 경험을 제공한다. 동네서점 만이 할 수 있는 그 곳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콘첸츠를 제공하는 것, 북 큐레이터로 책에 대한 깊은 지식과 열정을 가진 분들도 많다. 개인 한명 한명 맞춤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 가게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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