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사장의촉

사장의 촉 - 대한민국 사업 성공 신화에서 뽑아낸 경영의 진수
이기왕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2년 9월

본인이 사업을 꾸려나가게 되면 신경써야하는 것들이 많다. 회사의 사업 성과를 위해서 비지니스 파트너들을 만나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이 책 안에서는 그만의 노하우가 잘 전달되어 있다. 그가 어떻게 비지니스를 해왔는지 노하우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그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람에 관한 것이였다. 직원들이 사장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것. 일을 하려는 사람과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는데 월급을 위해서 꾸역꾸역 다니는 사람도 많아서 일을 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건 사장의 몫이라고 했다. 인사관리 체계가 없고 교육관리 시스템이 없다면 역량이 안되는 사람에게 자율은 독이다. 많은 중소기업 사장들이 좋은 인재를 뽑으려고 그러기 쉽지 않다.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을 뽑아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더 빠르다. 그리고 인원을 뽑을 때 출퇴근 거리를 고려하여 가까운 사람들을 뽑는 것도 오래 같이 일 할 수 있는 요건이 될 수 있다. 사람을 뽑을때 어렵게 뽑을 것인가 쉽게 뽑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 우선, 어렵게 뽑아 교육을 시키거나 주변 인맥을 통해 소개를 받거나 주변 사람들 중에서 함께 일할 만한 사람을 찾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사장은 회사의 비전을 위해서 밖으로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 안을 방관하면 아니된다.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회사 안의 상황에 애정을 가져야한다. 좀 더 좋은 조직문화를 위해 서로 노력해야하며 더 이상 강압적인 방법이 통하지 아니하니 직원과 사장 모두 같이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