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처음 만나는 세계 - 메타버스, 블록체인, 암호화폐로 펼쳐지는 새로운 예술의 장 서울대학교미술관×시공아트 현대 미술 ing 시리즈 1
심상용 외 지음 / 시공아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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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화하는 미술계에 대한 내용과 NFT 현 상황에 대해 자세히 기술된 책이다. 최근 많은 현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NFT로 만들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 미술 아트의 거래 및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NFT는 2017년에 시작이 되었다. 최근에는 미술 거래량 뿐만 아니라, 수집품, 포토카드 등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미술이 아닌 제너러티브 아트라고 해서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진 예술도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다. 기술, 뉴미디어 기반으로 하는 예술 창작을 하는 디지털 매체 예술가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디지털 파일을 NFT 화 하는 것을 민팅이라고 한다. 글과 그림이 아마추어 시장으로 넓어지면서 기득권 세력만이 하는 예술 분야가 아닌 것이 되어 버렸다.

즉, 미술계 전통적으로 미술을 위한 미술이 아닌 기나긴 역사동안 보수적, 폐쇄적이 아닌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의 따라 사진기의 발달로 사실주의보다 작가의 감정을 나타내는 추상화가 각광을 받으면서 정답이 없는 예술계가 되어버렸고 흐름이 변화를 만드는 예술가가 미술사에 오래 기억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한 현상도 미술사에 남을 시대 흐름의 변화일 것이다. 미술계는 승자 독식의 체제를 고수 해온 분야였고 중앙집중형 권력 구조 였지만 이제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분산되어 자신의 창작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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