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어떻게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가 - 0에서 1을 창조하는 혁신적 사고법, 아트 씽킹의 비밀
마스무라 다케시 지음, 이현욱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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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상품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제품을 사고 싶게 만들려면 디자인과 예술성이 상당히 중요하다. 최근에는 순수미술 석사를 소지한 인재들을 더 원하는 이유는 디자인과 예술성을 대학원에서 철처하게 연구한 MFA 소자자들이 우뇌와 좌뇌의 기능을 통합해 균형 잡힌 사고로 매출로 직결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예술이 지닌 감성의 힘, 즉 아트 씽킹인 예술적 사고법이 혁신적인 비지니스를 만들어낸다. 비지니스가 궤도에 오를때까지 디자이너 다운 시도를 계속해나갔다. 시각적인 것 ,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며 경험을 만들어주었다.

 

시각화하는 능력 그것을 구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명품 매장에 갤러리가 반드시 있는 이유는 문화 예술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금은 브랜딩이 기업 가치를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경영 전략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혁신을 원한다면 예술이 답이다. 맥킨토시 출시 당시 IBM은 애플컴퓨터에 위기 의식을 느껴 미술교사를 사내 엔지니어 200명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고 그림을 배우고 화가, 디자이너와 같은 창의성을 키워 창조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 시각화를 통해 통찰을 끌어내는 것이다. 핫플레이스는 결국 예술가가 만든다. 예술가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세계적인 경영자들은 예술에 집착을 한다. 예술을 공부하면 경영자로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예술가는 새하얀 캠버스 위에 붓으로 자기표현을 하고 조화와 균형을 유지한다.



예술가는 자기 안에 있는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고 디자인은 클라이언트의 과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예술은 자신의 예술적 욕구에서 시작되며 디자인은 외부 요구에서 시작된다. 디자인은 반드시 보수를 받고 예술은 반드시 보수가 지급되지 않는다. 디자인은 과제에서 출발한다. 예술은 자기표현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모든 생각과 가정을 토해내서 표현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작가의 개인적 표현이 1 퍼센트라도 들어간다면 디자이너로서 실격이다. 프로그래머가 클라이언트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프로그램 만드는 것과 같다.


실제 많은 예술가들이 수학적 논리를 바탕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데생은 논리와 감성을 융합한 활동이다. 사물을 도형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림은 언어를 통해 논리적으로 표현된 문장을 시각적인 표현으로 변환하는 능력이다. 아트씽킹 즉, 예술적 사고는 개인이 가진 직관력, 창조력, 감성을 모두 끌어올려 논리와 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킨다. 이 감각을 일깨우는 방법은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려야한다. 데생으로 논리와 감성의 균형을 잡는다. 데생을 번역하면 소묘라는 뜻이다. 본 그대로 연필로 묘사하는 행위이다. 아트 씽킹의 근원은 미의식이다. 크리에이티브를 발현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은 당신의 예술적 감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 그리는 것이 꼭 미술을 전공한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수 있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기에 예술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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