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NFT 레볼루션

NFT 레볼루션 - 현실과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의 탄생
성소라.롤프 회퍼.스콧 맥러플린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9월

새로운 시장의 형태가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하고 있는 요즘 급변하는 세상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NFT란 무엇일까? 생소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NFT란 대체불가토큰으로 디지털아티스트 비플의 작품이 무려 경매소에서 6930만 달러의 낙찰이 되었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한 것일까? 대체불가토큰이란 각 디지털이미지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유번호를 지정해주는 것이다. 지정을 받은 디지털 파일은 복제가 되더라도 고유성을 인정받아서 그 고유번호가 유지되게 됨으로써 원본을 가치를 가지게 된다.

대체불가능성이란 고유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며 토큰은 블록체인상 저장된 디지털파일로 특정자산을 나타낸다. 자산의 형태는 제한이 없어서 디지털 미술작품이든 음반이든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 모두 블록체인상에서 토큰으로 전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본인의 이미지나 그림을 블록체인화 한다면 고유식별자를 가지게 된다. 한번 생성되면 삭제하거나 위조할 수 없고 NFT는 일종의 원본 인증서이자 소유권 증명서로 활용된다고 한다. 이들은 이더리움이나 아르위브와 같은 코인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다. 결국 토큰화된 디지털 자산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본인이 생산하는 디지털 작업이나 창작물을 외부로 공개를 하고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디지털 파일의 소유권의 흐름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곰돌이 그림이 있다. 그 그림을 개인 노트북에 저장해 친구들에게 공유했다. 친구들이 자신의 디지털 기기에 다운을 받는다. 원작자인 자신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그림을 만나게 되었다. 만일 내가 전송한 그림을 원본이라는 인증을 받지 않아다면 원작자라고 주장하기도 힘들다. 이처럼 감독기능이 없고 소유권을 증명하기도 힘든데 이를 NFT가 해주는 것이다. 이 파일이 처음부터 NFT로 존재하는 한 원본소유자는 딱 한명이 된다. 디지털 원본에 대한 증명이 가능해졌고 그에 따라 디지털 소유권의 거래과 활발해졌다.

새로운 방식으로 창작물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받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 온라인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누구나 창작자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을 평가하여 자신의 자산의 일부로 만드는 것으로 앞으로 개인의 아카이브적인 삶과 개성 그리고  창조성 즉 , 자기다움이 더각광을 받는 시대가 될 것이고 직업적인 벽이 허물어 질 것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게 될 것이다. 자신이 창조하고 소비하고 공유하는 모든 것들이 자산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것, 그렇게 되면 개인 하나 하나의 개성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거같다.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될 것이고 직업적인 벽이 허물어 질 것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게 될 것이다. 자신이 창조하고 소비하고 공유하는 모든 것들이 자산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것, 그렇게 되면 개인 하나 하나의 개성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