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다
안은재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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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비지니스 시장이 변하고 있다. 사업 아이템도 변하고 판매하는 방법도 바뀌고 계속 변해가는 형태 속에서 그것에 적응하는 사람많이 살아남게 된다. 옛날에는 연예인이 광고를 했고 개인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다. 영향력 있는 개인이 팬을 가지고 그로인해 진정성을 느낀 사람들은 그들의 상품을 구입한다. 이것을 인플루언서라고 하는데 지금은 개인이 자신의 역량으로 얼마든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유통의 형태도 바뀌었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은 쇼호스트만 판매를 한다고 생각한 매체판매는 이제 개인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판매가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최초 라이브커머스는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그 덕분에 중국 이커머스 거래규모는 세계1위라고 한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라이브방송 기능을 도입하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유명인사와 그들을 소비한다. 라이브커머스가 인기가 있으려면 재미가 있어야하고 고객에게 제품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세일즈를 실제 일으킬 능력이 필요하다. 그럼 한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어떨까?

카카오커머스, 네이버쇼핑라이브, 롯데백화점 100라이브 등이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라이버 커머스는 기존에 있는 플랫폼에 확보한 고객을 기반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적고 1인 미디어, 1인 마켓을 기반으로 많은 자원을 가지지 못한 중소상공인들, 판매자와 소비자 역할을 동시에 가진 셀슈머에게 보다 유용한 기회가 된다. 이제는 모든 이용자들이 창작자로써 자신의 제품을 직접 생산하며 홍보할 수 있다. 오직 휴대폰 하나만으로 셀러가 원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라이브커머스는 교감능력이 중요하고 어떤 물건을 팔 것인지 확정한 다음에는 어떤 테마로 나를 표현할 것인지를 정해야한다. 셀러의 라이프스타일과 좋은 상품을 셀렉하는 안목을 사는 것이다. 어떤 것으로 사람을 사로잡을 것인지 고객의 요구와 그 물건에 대한 스토리 텔링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목표를 설정하고 제품을 선정한다. 그리고 진행자를 섭외한다. 현재 네이버 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 그립, 소스라이브, TVON 등이 있다.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 노골적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 잠재 고객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립은 최근 많은 셀럽들이 입점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그리고 소소라이브도 떠오르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데 사업자등록증이 없더라도 상품판매가 가능하다. 방송시간은 최대 1시간이다. 해외직구품들의 종류가 많고 구매편의도가 높은 점은 소스라이브의 특징이라고 한다. 그립의 경우 수수료가 11%이고 네이버는 3%로 네이버가 제일 싼편이다. 본인이 어떤 컨텐츠의 물건을 판매할지 생각하는게 일순위이고 그 후에 촬영장비를 세팅하면 된다. 이제는 진짜 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시대가 된듯하다. 이제 폰으로 사진찍고 영상편집하는 것들이 일상이 되어 버릴 것 같다. 개인 비지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런것 하나하나 놓아버리지 않고 공부해서 실행볼 필요가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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