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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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퇴직의 시기가 빨라지면서 돈에 대한 관심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30세대들에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재테크 서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 합니다. 깊이 있는 재테크 한 분야에 대한 분석보다 전체적인 나무를 보게 해준다. 절약하는 방법과 종잣돈 마련을 위한 방법 그리고 종잣돈 1억을 만들고 나서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 절대 투자없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생활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식비를 줄이는 식단표를 제공해주며 냉장고파먹기 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생애주기별 수입곡선도 보여주는데 인상깊었던 것은 결혼가 출산 이후 아이가 초등학교를 진학한 이후부터는 지출이 확 늘어난다. 자녀를 키우게 되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아마도 기정사실일 것이다. 일단은 저축을 우선으로 돈을 모으며 부수입을 만들어야한다. 책에서 추천하는 부수입을 높이는 방법은 설문조사, 좌담회, 앱테크,이벤트 참여등이 있다.

투자의 방법으로 주식과 부동산이다. 주식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으로 확률이 아닌 우량주에 돈을 넣어 두는 것이다. 책에서 예를 든 우량주는 삼성전자였고 주의사항은 수수료와 세금이라는 비용이 든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한다. 부동산은 세금규제가 높아지면서 똑똑한 한채가 답이다. 만약 유주택자라면 상승여력이 더 높은 똑똑한 한채로 갈아타면된다. 무주택자라면 청약을 노린다. 만약에 청약이 힘들다면 일반매매를 통해 집을 구한다.

저자의 투자법으로 송파의 초품아 25평 아파트를 급매로 6억에 살 수 있었는데 초품아인 관계로 전세를 높여 받을 수 있었다. 2년 전세로 놓고 전세는 4억 7천에 본인 자금 1억 7천이였는데 아파트 가격이 13억이 되었다. 또 다른 방법은 경매이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고 대출도 많이 나온다. 자기만의 투자방식을 찾아서 목돈을 만든 후 재테크를 해봐야한다. 하나씩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이 생길것이다.

부동산을 수익형으로 투자할 것인지 시세차익으로 투자할 것인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익형은 월세가 나오는 구조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나 상가가 적합하다. 시세차익은 다세대보다는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이다. 전세가율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고 앞으로의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감가가 심하므로 초 역세권에 월세수요가 높은 곳에 투자해야한다. 수익률이 7% 이상이면 높은 편이다.

그이유는 오르는 아파트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입지가 중요하며 Top 7 정도의 유명한 브랜드 아파트가 좋다. 언덕이 없는 평지에 주차대수가 넉넉하며 지하철 근처로 주변에 좋은 학교가 있다.

* 역세권(서울5분, 지방7분)

* 준공 15년 이내(로얄층 + 로얄동)

* 대단지(1천세대이상), 초대단지(4천세대이상) _ 근처에 스타벅스나 편의 시설이 있는가?

* 개발호재의 유무(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부동산을 잘 갈아타는 것도 능력이다. 2억에 매입한 아파트를 2년 이상 보유하고 추후 3억으로 오르면 팔고 6억 아파트를 매입한다. 2년 거주 후 대장 아파트로 갈아탄다. 전세레버리지를 이용해서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봐야한다. 이 책은 재테크 입문서라 가볍기 읽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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