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때때로비건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 - 완전한 채식이 힘들 때
김가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6월

요즘 채식이 인기 단어로 대두되고 있다. 채식 안에서도 다양한 분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요. 채식이란 동물성 식품을 피하고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식물성 식품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채식의 유형과 좋은 점 그리고 자주쓰는 재료 및 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침에 요리할만 한 음식, 점심, 저녁 그리고 술안주로 만들기 좋은 음식까지 소개하는 요리책이다. 이 책에서 나와 있는 요리의 수가 상당해서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참고해서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책 안에서 가장 유익했던 부분은 채식의 유형의 소개하는 부분이였다. 생각보다 여러가지 단계와 유형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서 도전해볼만 하다.

채식과 준채식으로 나뉘어 볼수 있다.

채식에는 5가지 종류가 있다.

프루테리언: 오로지 과일과 견과류만 먹는 극단적인 단계의 채식이다.

비건: 채소, 곡물, 과일 등 식물성 식품만 섭취하는 채식으로 완전 채식이라고 불린다.

락토 베지테리언: 식물성 식품과 우유, 치즈, 버터등 유제품까지 섭취하는 채식이다.

오보 베지테리언: 유제품은 피하지만 달걀, 메추리알 까지 허용하는 채식이다.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 유제품과 달걀까지 허용하는 채식으로 일반적으로 베지테리언이라고 하면 이 단계를 일컫는다.

준채식에는 3가지로 나뉜다.

페스코 베지테리언 : 페스코테리언이라고도 한다. 고기를 제외하고 해산물, 유제품, 난류까지 섭취하는 채식이다.

폴로 베지테리언: 폴로테리언이라고 한다. 붉은 살코기를 제외한 닭고기와 오리고기류 생선류 해산물을 허용하는 채식이다.

플렉시테리언: 기본적으로 비건이지만 육류섭취를 허용하는 가장 느슨하고 유동적인 채식단계다. 채식 입문자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기본적으로 나오는 채식 요리를 보고 자신에게 적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