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만으로 사장이 될수 없다. 사장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책에서 말한 품질 높은 사장이란 재능과 덕을 가진 사람이라고 했다. 그럼 덕이란 어떤 것을 의미할까? 즉 인간력을 말하는데, 그것은 습관의 결과물이라서 평소에 습관을 들여 자신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 태도로 인해 습관이 바뀌고 인격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 우선, 본인이 의식적으로 변화하려고 노력을 해야한다. 사장이라는 자리에 올라 자신의 신격화하게 되면 다른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정보부족에 빠지는데 이런 경우 주변에서 한두명씩 볼 수 있는 사장의 모습이다.
그러면 인간력이란 어떤 사람을 가르키는 것일까? 그건 자제력과 담식이다. 어떤 것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알게된 것이 지식이라면 그 지식에 자신의 깨달음이 더해지면 견식이 된다. 그 견식에 결단력과 행동력이 더해지면 담식이 된다. 담식의 많고 적음이 인간력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이된다. 이 담식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어야 한다. 리더라면 자존심과 욕심을 묻어두고 교양을 쌓고 지혜를 갖춰야하며 사물에 대한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을준다.
사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력인데, 이 것은 사장의 마음의 그릇 크기라고도 할수 있다. 논리가 아닌 감정으로 그 사람의 매력 그리고 능력이 필요한 자리가 사장이다. 본인이 어떠한 그릇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회사의 성패가 좌우된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기업가들 중에 회사를 키운 사장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나 그 무거운 왕관을 쓰는 것이 아닐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