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지식재산 가이드 -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 상표 이야기
박길환 지음 / 렛츠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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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이라는 단어보다 저작권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할거다. 저작권이란 창작에 관련되 권리를 의미하는데 사업을 함에 있어 이와 비슷한 결로 인정되는 권리들이 있다. 떡뽁이 집을 하더라도, 디자인 문고 회사를 하더라도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는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사례들 만봐도 이런 것들에 대한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지 않아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이 경우 사업을 못하게 되는 경우까지 발생하여 손해가 커진다. 아무리 자신들이 먼저 시작했다고 주장을 해도 권리에 대한 등록을 하지 않으면 절대 법으로 보호 받을 수가 없다. 그럼 지식 재산권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간단하게 정리하면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을 합쳐서 지식 재산권이라고 한다.

이 책 안에는 지식재산권을 신청하는 방법 그리고 그 전에 내가 등록하려는 권리들이 이미 등록 되어 있는건 아닌지 확인할수 있는 싸이트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본인이 어떤 사업을 준비하는냐에 따라 선택하여 읽어볼수 있으며 사례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각 경우의 수를 예측해볼 수도 있다. 요즘 같이 디자인 산업이 활성화된 시점에 사업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필수사항이며 후발주자들이 무자비하게 카피하는 것을 방지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기전에 미리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 기존에 있던 상품을 좀 더 개발하여 특허와 실용실안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으니 사업을 이미 하고 있으신 분들에게도 도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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