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 운동 - 개정판
김인식 지음 / 아우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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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머리숱이 점점 줄어들고 가늘어진다. 20대가 지나면서 노화가 시작되고 관리해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 탈모증상이 보이면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관리를 해야하며 손을 놓아버리면 좋아질 수 있는 것도 점점 악화되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변한다. 책 저자는 탈모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2년이 걸렸고 개선되기 까지는 총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한번 나빠지기는 쉽지만 좋아지는데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 저자가 추천하는 탈모 관리법은 무엇일까? 어떤 방법으로 노력을 했길래 개선이 되었을까?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헤어헬스,두드림운동, 헤어털치, 햇볕쪼기, 머리하루에 한번감기이다. 즉 두피에 자극을 주는게 좋은 거란다. 여자보다 남자가 탈모 진행이 빠른 것은 짧은 머리를 유지하며 두피자극을 적게 주기 때문이다. 오히려 두피에 자극을 주는게 좋은거라니, 마사지를 해준다. 두피 운동을 한다라는 말이 정확한 의미 인듯 하다. 피부관리, 몸관리, 건강관리, 치아관리, 주름관리를 하듯이 두피도 관리해야하는 대상이란다. 즉, 관리해야할 것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늘어난다.

헤어헬스란 머리를 숙이고 머리 털을 거꾸로 5회 이상 빗어준다. 그 다음 머리를 한손에 쥐고 당기면서 좌우로  2~3회 흔든다. 그 이후 거꾸로 머리를 탈탈 털고 나서 정리한다. 헤어털치란 헬스 후 머리를 아래로 숙인 후 빠진 머리털을 털어주고 평소 빗던대로 빗질을 하며 마무리한다. 떨어지는 머리카락 수를 세어 관리한다. 이미 탈모가 진행된 사람은 헤어털치보다는 두드림 운동을 해줘야한다. 두드림이란 두피마사지기나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것이다.책에서 가르쳐 준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탈모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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