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 주식 고수들만 아는 ‘네이버 증권 200% 활용법!’, 개정증보판
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정보 찾아서 기웃기웃했었다. 부동산 정보도 찾아보고 금융상품들도 둘러보고 했었는데, 부동산을 투자하려면 목돈이 있어야하고 경제흐름에 맞게 운도 받쳐 주어야 했다. 그래서 다는 쪽으로 눈을 돌린게 금융상품인데, 요즘 은행 이자 1% 대라서 저축하는 재미가 없다. 하지만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예금만큼 좋은게 없겠죠.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은행이 생기면 주거래은행이 되어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좋을 듯 하다.어플로 금융거래를 자유롭게 할수 있기 때문에 좀더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다.

2017년에 네이버 금융 홈페이지에서 상장한 기업들 살펴보곤 했었다. 그때 한창 비트코인으로 난리였던 거 같은데그런 타이밍에 잘 들어간 사람들은 돈을 벌지만 이미 오를때로 오른 장에 들어가서 손해보고 나오는 사람들 수두룩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본인이 이 기업에 왜 투자하는지에 대한 이해도는 있어야 된다. 그때 기업분석으로 몇군데 주식투자하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작은 돈으로 연습겸 하려고 하니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 기업에 투자 해봤었다. 주식 1주당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싸다고 좋은게 아니다. 어차피 수익률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건

똑같기 때문이다. 그때 느낀 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싸고 좋아보인다고 주식을 덜컥 사면 안된다는거다.

회사가 안정화가 되고 나서 재테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주식 공부를 다시해보고 싶어서 주식관련 책 읽어보았다. 이 책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증권 정보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우량기업을 찾아낼수 있다는 것이다. 펀드정보도 있고 환율 정보도 있고 하니 본인이 원하는 선호도에 따라 정보를 습득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가져야한다.

일단, 주식투자 하기전 재무재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정도는 읽을 줄 알아야한다. 아니 무조건 확인하고 투자해야한다. 외국인 투자 비율도 확인하고 배당을 해 주는 주식인지 아닌지도 확인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리서치라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본인이 투자하고자 하는 산업계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한 친구들이 만들어낸 보고서 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통장쪼개기, 분산투자 방법도 추천해주었다. 통장을 2개 이상 만든다. 100만원을 투자했을때 10만원이 수익이 나면 2번째 통장으로 옮긴다. 그리고 투자금액의 5% 정도의 비율로 한종목에 투자하고 여러회사를 담아서 분산투자한다. 각자 투자 방법이 달라서 이것이 맞다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험해본 사람의 말이니 생각해볼만은 한듯하다. 주식이지만 최대한 보수적인 입장에서 다가갈 수 있게 설명을 잘 해 놓은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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