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여자와 일하고 싶다 - Women's Image Tuning
황정선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커리어 우먼.
나역시도 여자지만 태어나서 한번도 커리어 우먼을 꿈꿔보지 않은 여자가 몇명이나 될까? 어느 누가 스타일리시 하게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직장생활을 하는 11년간 아마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살았던 것 같다. 조금 더 멋있게 보여지고 싶은 마음이었을까? 그런데 과연 적재 적소에 맞는 옷차림과 화장을 하고 다녔을까? 뒤돌아보면 아니었던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우선 그 상황을 고려하기 보다는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내가 하고 싶은 화장을 했기 때문에 나 자신은 만족했을지 몰라도 나를 보는 사람들을 만족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스타일리시한 여자와 일하고 싶다] 일을 잘하는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이미지를 적재적소에 맞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 저자인 황정선씨는 옷차림, 액세사리, 핸드백, 메이크업, 피부, 헤어 등...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스타일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옷차림에선 스타일을 선택하는 방법과 색깔에 따라 디자인에 따라 어떻게 매치해야 하는지 등 그림으로 상세하게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고, 액세사리나 핸드백을 선택해서 구매하고 매치할때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다른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나에게 최고의 정보는 바로 이부분이었다. 그저 키도 크고 기본 골격 자체가 큰 나로서는 작은 악세사리를 할 수도 없었고 가방은 그저 이것저것 담을 수 있는 무조건 큰 가방이어야 했다. 옷차림? 이것과는 사실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부분이었는데 이 두가지가 스타일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는 이 책을 보고 많이 참고하게 되었다.

무조건 비싼 명품만 추구하는 것이 멋진 것이 아니라는 것. 나에게서 풍기는 이미지와 느낌이 작은 것 하나하나에서 달라질 수 있음을 이제서야 안 것만해도 나에게는 굉장한 행운이었다.

이제는 배우나 모델 들만 외모에 신경써야 하는 시대는 아닌것 같다. 누구든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지만 자신에게 걸맞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음이 아주 중요해진 시대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책은 스타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직장 생활에 처음 도전하는 이부터 이미 한참 많은 경력을 쌓은 여자들까지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저자가 무조건 옳다고 할수는 없지만 분명 자신의 스타일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요소가 많은건 사실이고 잘 몰랐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배워갈 수 있다. 이제는 나도 조금은 멋진 스타일의 여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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