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력 - 지두력에 의지하지 않고 빠르게 성과를 올리는 비법
사토 덴 지음, 홍미화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어렸을 때는 공부가 재미없었다. 해야만 하는 것인데도 재미있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몰랐다고나 할까? 그런데 그 공부하지 않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았다. 이렇게 살던 중 어느날 내가 흥미있어 하는 부분이 나타나자 공부하고 하고싶어졌다. 생전 그렇게 싫어하던 공부를 내가 찾아서 하게 될줄이야... 하지만 역시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그리 오래가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공부력]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시험해보고 싶어졌다. 과연 이렇게 공부를 싫어하던 나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될까? 대체 어떤 방법들이 들어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펼쳐 들었다.

1장.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모든 자기발전도서가 그렇듯 여기서도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해야하는지 목표를 찾게끔 하는 첫장.

2장. 주변 환경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

여기서는 정말 많이 공감했다. 내 책상의 위치와 현재 내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것들 때문에 정말 정신이 많이 산란해지고 있었다는 것을 많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른아침에 공부하는 습관. 나는 올빼미 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이른 아침에 공부는 잠이 많은 나에게도 굉장히 효과적이었다.

3장. 성과를 낳는 정리 비법

정리를 잘 해야하는 것은 어릴적부터 많이 공감하고 있었다. 나는 내 머리를 믿지 않기 때문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어떤 일을 할 때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시작하는 버릇이 생겼다. 여기서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정리비법인지를 얘기해주고 있었다.

4장. 빠르게 암기하는 비법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해하는 비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서 가장 공감했던 것은 ‘위스퍼 화법’귀를 막고 작게 속삭이는 방법은 나도 종종 해왔던 방법이었다. 효과는 개개인마다 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아주 효과적이었던 방법 중 하나였다.

5장. 오래 기억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비법

20분. 짦은 시간인것 같지만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사람이 20분을 집중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솔직히 이 책을 보면서 알았다. 그리고 그걸 습관으로 들였을 때는 나  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는 얘기하지 않아도 모두 알것이다.

6장. 단시간에 큰 효율을 올리는 비법

자세를 바르게 하고 졸음을 날려버리고 그리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하라. 나도 예전에 책에서 읽었던것 같은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하면 평소에 쓰지 않는 두뇌를 쓰게 된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도 시작했던 것이 왼손으로 양치질 하기.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왼손을 예전보다는 더 잘 사용하게 된것은 맞는 것 같다. 지금은 오른손으로 양치질을 하면 더 어색할 정도가 되어버렸다.

7장. 자기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순간

사람은 누구나 노력하다가 내려가는 순간이 있다. 아무리 해도 안되는 그때는 누구나 정말 나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고는 할 것이다. 나조차도 그럴 때가 많았으니까. 하지만 여기서는 내가 의욕을 상실하고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8장. 건강은 모든 성공의 기반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최근에 그래서 더욱더 건강에 신경쓰게 되었다.

공부를 보다 나은 방법으로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나 역시도 나에게 적용시켰을 때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고 나의 안좋은 습관들을 고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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