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센트미하이의 어른이 된다는 것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외 지음, 이희재 옮김 / 해냄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40대 중반의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는 대한민국의 엄마로서

나는 종종 혼란에 빠진다.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하나.

내 아이들은 내 어릴 때와 다르고, 그들이 살 세상은 지금의 우리삶과 다를진데.

미래는 갈수록 모호해지고, 안정된 직업을 누구도 보장할 수도 없는데.

'몰입의 즐거움' 'flow' 에서 처럼 미하이 칙센미하이의 글은

이런 나의 불안을 확실히 잠재운다.

평생 배움에 의욕을 갖고 생산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본자세를 가진

어딘가에 몰입(flow)하는 즐거움 (optimal experience)을 아는 사람.

일같지도 않고,놀이같지도 않은 시간을 적게 가지는 사람.

자극을 많이주고, 격려도 많이 하는 가족문화

나의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고 싶다.

그리고 나는  내 아이들의 멘토다.

 

대학졸업후 19년동안의 직장생활.드문드문 전업주부로 사는 친구들을 부러워했던 적도 있다.

지난 1년동안 전업주부로서 지낸 후 , 환상을 버렸다.

아침 출근 길, 나는 자신만만하고, 나는 나와 나의 일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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