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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스무 살, 학교는 준비해주지 않는다
멜 레빈 지음, 이희건 옮김 / 소소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나는 운이 좋은 편이다.
내 직업이 나의 적성에 맞고, 내 일을 하면서 행복함을 느낀다.
돌이켜보면, 정말 운이 좋았을 뿐, 어른이 되기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이제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보면서, 그 녀석에게 나처럼 '재수가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이 내 아이를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
아이에게 무슨 직업이 적성에 맞는 지 고민하는 부모,
그를 위해 무슨 준비가 필요한 지 걱정되는 부모,
컴퓨터게임과 핸드폰 중독인 아이의 관심을 학업 쪽으로 돌리려고 고민하는 부모,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려고하고, 부모와 대화가 안되는 청소년을 둔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한다.
졸업은 가까와오고 취직 걱정에, 사회생활을 학생시절과 구분 못하고 헤메는 젊은이에게도
이 책을 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