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아기 공룡이 우리 집에 온다면?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제이슨 코크로프트 지음,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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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코크로프트

저자 : 제이슨 코크로프트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으며, 1994년 파머스 예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예술 학교를 다니던 중 맥밀란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션 전에 공모하면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40권이 넘는 아동용 책의 저자이자 삽화가로

활동하며,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르고 제1회 블루 피터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해리 포터 시리즈

마지막 세 권의 표지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역자 : 민유리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 아동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며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논리가 쏙쏙 지혜가 쑥쑥 속담》을 지었고, 《나도 슈퍼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나랑 스키 타러 갈래?》, 《사랑스러운 나의 책》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우리집에 아기 공룡이 온다면??

아이들은 상상만으로도 신나는 일이 아닐수 없겠지요?​

사파리출판사 [내친구 카렐]시리즈에서 강아지가 생겼어요를 읽고 난 뒤 읽은 딩동 아기공룡이 우리집에 온다면?은 커다란 알을

깨고 나온 아기 공룡을 돌보는 이야기였어요.

아기 공룡을 반려동물로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주 재미있게 나와있었답니다.

아기 공룡이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잘 보낼수 있기위해서 먼저 건강한 아침식사 챙기기~!!

식욕이 왕성한 아기공룡~먹는 양도 어마어마하겠지요?

밖으로 나가서 아기 공룡과 놀아주기도 해야하고, 밖에 나가서 아기 공룡이 싼 응가도 치워야 하지요.

내가 키우는 반려 동물이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을 알아채는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책중 물을 무서워하는 아기 공룡을 위해 강가보다는 작은 웅덩이를 택하기도 했네요.

아무런 준비없이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아이들도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일을 너무 가볍게 인식하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되는 현실인데,

책속 아기공룡을 반려동물로 키우게 된 주인공을 보며 아이들도 반려 동물을 키우게 되면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를

알아갈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기 공룡이 놀다가 싸놓은 어마어마한 양의 응가를 보고는 이건 못하겠다며 크게 웃었답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봐주어야 한다는것 깨달아요.

그럼 정말 평생 좋은 친구가 될수 있을테니까요~

오늘도 책을 읽으며 한가지 배워가는 아이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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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생일 내 친구 카렐 9
리즈벳 슬래거스 지음 / 사파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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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벳 슬래거스

저자 : 리즈벳 슬래거스
1975년에 벨기에에서 태어나 앤트워프에 있는 세인트 루카스 대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단순한 그림과 선명한 색채가 담긴 영유아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앤트워프에 살면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다섯살인 막내딸이 자주 하는 질문중 하나는 바로 생일에 관련된 것이예요.

오빠생일, 아빠생일, 엄마생일 다 묻고는 결국은 자기 생일에 관한 이야기들~~

그만큼 아이들에게 생일은 매일매일 하고싶은 아주 아주 신나는 기억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딸아이에게 읽어준 사파리 [내친구 카렐] 시리즈 오늘은 내생일 이예요.

생일날 아침의 들뜬 기분이 얼굴에 잔뜩 담겨있는 카렐의 표정을 보며 우리 아이의 생일날 아침 표정이 떠올랐답니다~

엄마 아빠는 카렐을 꼭 안고 생일 축하한다고 말해 주었어요. 그리고는 생일 파티 준비를 시작했지요.

풍성장식도 하고, 주인공인 카렐은 왕관도 쓰고요~

카렐은 친한 친구도 초대했답니다.

생일 케이크의 초를 끄는 일도 잊지 않았지요~

역시나 아이들은 한번에 꺼지지 않는 촛불~~ㅎㅎ

카렐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오셨어요.

카렐에게 줄 선물도 가져오셨지요.

카렐은 친구와 케이크도 나눠먹고, 생일선물로 받은 수레에 곰돌이와 토끼 인형을 태우고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카렐에게 오늘은 정말 행복한 생일날이었지요.

책을 읽고 왠지 카렐을 부러워하는 듯한 아이였어요.^^;;

이제 내년이 되어야 하는 다음 생일을 기다리며 이번 생일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도 해보고~

생일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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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생겼어요 내 친구 카렐 10
리즈벳 슬래거스 지음 / 사파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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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벳 슬래거스

저자 : 리즈벳 슬래거스
1975년에 벨기에에서 태어나 앤트워프에 있는 세인트 루카스 대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단순한 그림과 선명한 색채가 담긴 영유아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앤트워프에 살면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파리 출판사의 [내친구 카렐] 시리즈입니다.

그중 한권인  강아지가 생겼어요.

길가에 강아지가 지나가면 "우와~강아지다~" 하며 꼭 따라붙는 "엄마 우리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ㅜㅜ 강아지를 키우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알려줘도 늘 키우고 싶어요~ 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지요.

우리 아이들같은 주인공 카렐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어요.

바로 카렐의 집으로 강아지가 오는 날이지요.

카렐은 강아지를 기다리며 강아지 맞을 준비를 해요.

강아지가 잠잘수 있는 바구니, 강아지의 물과 먹이를 담을 그릇,

그리고 산책을 나갈때 필요한 목걸이와 목줄,강아지 장난감도 준비했답니다.

드디어 코가 까맣고 촉촉해서 엄첨 귀여운, 털이 보들보들한 강아지가 카렐의 집으로 왔답니다.

카렐은 강아지에게 "레오"라고 이름지었어요.

카렐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어떤일을 해야 할까?

카렐이 살살 쓰다듬어 주면 레오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좋아한답니다.

레오를 위해 동물 병원에도 다녀오고, 아직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레오를 강아지 학교에 데려가기도 하지요.

레오를 씻기고, 레오와 놀아주고.. 카렐과 레오의 일상이지만, 읽다보면 강아지를 대하는 소소한 정보들도 알수 있더라구요.

강아지가 음식을 먹을땐 건들지 않는다던지, 강아지를 만질 땐 살살 쓰다듬어야 한다는것 처럼요~

카렐이 레오를 돌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둘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담긴 [강아지가 생겼어요]는 아이들과 강아지를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강아지를 키우면 잘 돌봐주어야 한다는걸 이해할수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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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 히틀러의 두 얼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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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었던 아이들.
한국사 대모험을 재미있게 읽어나가긴 했지만, 세계사는 어떤게 읽혀야 하나 고민이 되었었어요.
그러던 찰라 읽어보게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 2.독일편 히틀러의 두얼굴이었습니다.
역시나 설쌤의 사인~
1편은 프랑스 대혁명 시대에 대해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2.독일편을 먼저 읽게 되었어요.
술탄의 딸인 데이지가 흑마법의 저주에 걸려 13살이 되면 죽을뻔했지만, 착한 마법사들의 도움으로 오히려 더욱 건강하게 되었다는 장면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런 제이지 공주의 마법을 풀기위해 독일로 가는 설쌤과 알라딘.독일로가서 히틀러의 콧수염을 얻어야만해요~
무서운 독재자 히틀러의 콧수염을 어떻게 얻어낼까요?
유대인 탄압에 대해서는 그래도 나름 알고 있었지만, 만화속 유대인들의 모습이 묘사된 부분에선 정말 이렇게까지??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이들도 사뭇 진지한 표정이 되기도 하고,이따금 재미있게 표현된 부분에선 웃기도 하고 자연스레 세계역사를 알아나가더라구요.
책을 읽고 세계사 퀴즈도 풀수 있었어요.
재미삼아 엄마도 함께 해보았는데, 책을 대충 훑어읽고 맞추려니 아이들에게 계속 지기만 하더라구요^^
역시 설민석샘의 세계사였어요.
한국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재미있게 앍아나갈수 있겠더라구요~
함께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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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나라는 처음이지?
모이라 버터필드 지음, 해리엣 리나스 그림, 서지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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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존재할까요?

가끔 아이들의 놀이를 가만히 보고있다보면, "나는 미국사람." " 나는 아프리카~" "나는 북극~"하며 저마다 알고있는 나라 이름를 대가며 그나라 사람인냥 흉내를 내더라구요.

어찌보면 우리와 같은 생활을 하고, 똑같이 살아가는듯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듯 보이기도 하는 여러 나라들의 생활 모습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알수 있었어요.

 

"안녕?" 우리나라말로 안녕? 이 인사말이

몽골어 "세노"

그리스어 "야수"

태국어 "사왓디"

아이슬란드어 "할로"

네팔어 "나마스테"
케츄아어 "리마이쿨라이키"

등등.. 세계 여러 나라에선 이렇게 다른 말로 한다니 아이들은 그저 신기할 따름이더라구요.

종종 아이들이 TV를 통해 들어봤던 나마스테~이건 나도 안다며 호들갑이었어요 ㅎㅎ

 

인삿말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는 아침에 무엇을 먹을가? 다른 나라의 집은 어떨까? 학교는 어떻게 생겼는지, 목이 마를땐 어떤 음료수를 마시는지,, 아이들의 눈에서 쉽게 궁금해 할수 있는 것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가볍에 읽기에 좋더라구요.

 

저희는 집앞이 학교라 3분도 안걸리는 등굣길인데, 학교를 가기위해 자전저와 수레가 합쳐진 사이클 릭샤를 타고가는 인도 아이들. 집도 학교도 물위에 떠있어서 보투를 타고 가는 캄보디아 아이들.. 학교가 너무 멀어서 한참을 걷거나, 덜컹거리는 버스를 오래 타고가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이야기는 이미 다른 책에서도 읽어본 적이 있더라구요.

그밖에 당나귀를 타고 학교에 가는 에리트레아의 몸이 불편한 친구들 이야기도 있고, 강을 건너기위해 집와이어를 타고 학교에 가는 콜롬비아의 아이들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큰 놀라움을 주었지요.^^

가끔 딸국질을 할때가 있는 아이들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딸국질을 멈추는 방법이 나와있더라구요.

물론 다른 나라의 민간요법같은 방법들이지만, 아이들은 호기심이 생기나봅니다~~

다음에 딸국질이 나면 종이에 침을 발라서 이마에 붙혀본다네요^^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의 모습을 알려주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아이들의 궁금증은 폭발하게 되구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아주 멀리 있는 나라까지도 재미있게 알려줄수 있어서 좋은 책이었어요.

다섯살 아이는 책 표지를 보고는 인형있는 책이라며 들고 다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설명으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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