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생겼어요 내 친구 카렐 10
리즈벳 슬래거스 지음 / 사파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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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벳 슬래거스

저자 : 리즈벳 슬래거스
1975년에 벨기에에서 태어나 앤트워프에 있는 세인트 루카스 대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단순한 그림과 선명한 색채가 담긴 영유아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앤트워프에 살면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파리 출판사의 [내친구 카렐] 시리즈입니다.

그중 한권인  강아지가 생겼어요.

길가에 강아지가 지나가면 "우와~강아지다~" 하며 꼭 따라붙는 "엄마 우리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ㅜㅜ 강아지를 키우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알려줘도 늘 키우고 싶어요~ 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지요.

우리 아이들같은 주인공 카렐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어요.

바로 카렐의 집으로 강아지가 오는 날이지요.

카렐은 강아지를 기다리며 강아지 맞을 준비를 해요.

강아지가 잠잘수 있는 바구니, 강아지의 물과 먹이를 담을 그릇,

그리고 산책을 나갈때 필요한 목걸이와 목줄,강아지 장난감도 준비했답니다.

드디어 코가 까맣고 촉촉해서 엄첨 귀여운, 털이 보들보들한 강아지가 카렐의 집으로 왔답니다.

카렐은 강아지에게 "레오"라고 이름지었어요.

카렐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어떤일을 해야 할까?

카렐이 살살 쓰다듬어 주면 레오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좋아한답니다.

레오를 위해 동물 병원에도 다녀오고, 아직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레오를 강아지 학교에 데려가기도 하지요.

레오를 씻기고, 레오와 놀아주고.. 카렐과 레오의 일상이지만, 읽다보면 강아지를 대하는 소소한 정보들도 알수 있더라구요.

강아지가 음식을 먹을땐 건들지 않는다던지, 강아지를 만질 땐 살살 쓰다듬어야 한다는것 처럼요~

카렐이 레오를 돌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둘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담긴 [강아지가 생겼어요]는 아이들과 강아지를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강아지를 키우면 잘 돌봐주어야 한다는걸 이해할수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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