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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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말이야. 한 개라도 좋으니 과자 굽기를 터득해봐. 그러면 능숙하게 벽을 쌓아갈 수 있어. 이봐요, 당신한테는 벽이 없어. 일도 사생활도, 진심도 사교도 다 섞여 있다고. 보고 있으면 지쳐. 그 불편한 느낌이 사라지면 당신한테 전부 얘기해줄 수 있어." - P202

"여러 가지 맛을 알면 알수록 점점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 같아."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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