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운 - 보통의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운을 모으는 기술
노로 에이시로 지음, 이현욱 옮김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2018년이 가고, 새로운 2019년이 오고 있다. 새해가 오는 것이다. 연말이 되면 사람들끼리 가장 많이 주고 받는 말이 있다. 바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렇다면 가장 복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단순히 복의 사전적 의미를 보자면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행복이다. 행운과 행복으로 줄일수도 있는데 노로 에이시로의 책에서는 바로 운을 얘기한다. 제목이 성공을 부르는 운이라고 지은 이유이다. 운칠복삼, 성공은 재능보다 행운이라며,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 을 배우라고 전달한다. 전통놀이인 화투를 칠 때에서도 고수들은 입모다 운칠기삼(운이 70%, 기술이 30%)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운이 어떻게 나를 따를 수 있을까?

에이시로는 운에 전제조건을 몇가지 제시한다. 일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말들이 잘못되었다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바로 운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다른 이들은 부러움의 의미로 저 사람은 참 운이 좋아”, “나는 운이 없어라고 말하는데, 이는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운이 평등하게 찾아온다. 그리고 이러한 운은 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운은 무한하다고 한다. 그러니 앞으로 내 평생 운을 여기다 다 써버렸어...”, “지난번엔 운이 참 좋았는데가 아니라 당연히 앞으로도 본인에게 운이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이러한 생각만으로도 운이 자신에게 머물 수 있고, 찾아올 확률이 높다고 얘기한다.

항상 모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하고 다짐을 한다. 그 계획에 지속적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으나 운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앞으로의 미래, 먼 미래의 목표를 적고 다짐하면 이는 이루어진다. 운이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생각하고 다짐한다면 옆에 머문다. 토마스 제퍼슨(미국 전 대통령) 또한 나는 행운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는다. 일을 더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많은 행운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반대로 우리가 지닌 생각에 반박도 몇 가지 제시하여 준다. 예를 들어 재능이 없다.’라는 말은 보통 직업을 가질 때, 반대하는 경우에 이 문장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작가는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좋은 운을 만든다라고 주장한다. 오히려 재능이 없기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많은 자료를 찾게 보게 만든다. 최하위 자리를 오히려 즐기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어른들이 종종 참고 견디다보면 복이 온다.’ 라고 하는 말도 반박한다. 이런 생각은 나쁜 운을 부른다고 얘기한다. 참고 견디지 말고, 내가 여기 있어봤자 잘될 일은 없겠다 라고 생각들면 바로 떠날 것을 추천한다. 즉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망설이지 말고 이동하라.

더욱 자세한 구체적인 언급들이 많으나, 직접 책을 보면서 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생각하면 될지,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지를 읽어보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 모두 내년에 많은 운과 함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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