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꽂이에서 당신 책꽂이로 보내고 싶은 책-P12 마지막으로, 이 책은 서재에 남겨두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추천한 책들은 당신의 서재에 꽂혀 읽힌다면 좋겠습니다. 아, 그 책들 사이에 제 책이 놓인다면 정말 기쁠 테지만 말입니다. -핑크핑크 표지에 저렇게 깜찍한 프롤로그라니! 책을 좋아하는 귀여운 사람은 사랑이다.물론 작가님 이름을 보니 남자분이라 더더욱 반전 ㅎㅎ지금까지 읽어본 책소개책(?)들 중가장 신선하고 파격적이라고 느꼈다.게다가 무척 개인적이고 평범하지 않은 책 목록은너무나도 매력적이고 또 호기심을 자극한다.자, 이제 그럼 여기 나오는 책들 읽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