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파는 인간 - 사람의 마음을 얻는 시너지 세일즈
칼 자이스.토마스 고든 지음, 이윤정 옮김 / 한언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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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1 시너지 패러다임 시대에 성공하는 셀러들은 자신을 컨설턴트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의 성공이 자신의 전문성을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고객과 공유해 고객에 기여하는 능력에 달려 있음을 알고 있다.

P123 듣기 기술을 통달하면 세일즈에 성공할 확률이 크게 높아질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더 효과적으로 관계를 맺음으로써 얻는 기쁨과 만족도 더욱 커질 것이다.

P200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진실한 자기표현은 수반되는 위험이 비해 그 효익이 압도적이다. 더욱 정짇하고 진실하게 행동하려는 용기는 시너지 파트너십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관계를 연다.

P295 당신의 생존은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당신의 능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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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낡은 경쟁적인 구도 관계에서 벗어나 구매자와 판매장 상생을 만들어내는, 그것을 바꿔나가기 위해 압도적인 변혁과 전략, 그리고 새로운 조직 환경을 이야기하는 작가.
뻔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어렵고 힘든 길을 가야만, 그냥 장사치가 아닌 진정한 성공을 이뤄낸 셀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전통적인 방식처럼 셀러가 구매자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그것을 촉진시키는 방식을 이야기 한다. 그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이러한 전략과 새로운 프로세스를 구축하려는 노력은, 꼭 우리가 물건을 파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이익을 만들어내는 인간 관계, 혹은 개인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물건을 파는 사람도, 물건을 사는 사람도, 모두가 알고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뿍 들어있어 무척 흥미롭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직업적인 면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어떠한 개인적인 노력을 통해 조직과 회사,더 나아가 구매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성공을 통해 나 자신의 역량이 어떻게 커져갈 수 있는지 이 책 속에 모두 담겨있다.

오랜만에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펄펄 살아있는 물고기같은 책을 만나 머리가 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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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해주셔서 감사해요 @chae_seongmo
그리고 이렇게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onie_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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