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제주에 사는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전이수가 9살에 만든 작품이다. 이 그림책에서 늑대들은 걸어다니고 로봇에 의지하다 오름이 되어버려 숨쉬기조차 힘들어진 사람들이 나온다. 로봇에게 정복되어 서서히 죽어가던 사람들은 늑대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점점 게을러지고 할 일이 없어진 사람들이 오름이 되어버린 이야기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 겨울 내 오름이 되어버린 내 배가 자꾸 눈에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