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나는 세월호다. 목적지에 닿지 못한 여객선.놓쳐 버린 승객들을 기다리는 여객선. 세월호의 시점으로 써 내려간2014년 4월 16일, 그날 전후의 기록.-이걸 서평을 어떻게 써야하나. 막상 책을 받아놓고 펼치기까지 오래 걸렸다. 책표지만 봐도 가슴이 철렁한 그날의 이야기는여전히 두렵고 조심스럽다.이제는 많이 잊혀져 버렸지만, 본질이 다 흐려져 버린 슬픈 과거지만,그래도 우리가 계속해서 기억하고 이야기해야 할모두의 마음 한켠에 쌓인 짐이니까. 특히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빚처럼 남은 사건이니까.4월이네요 벌써. -기억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