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문해력이라고도 하며, 미디어를 읽고 쓸 수 있는 것, 즉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들도 그렇지만 십대 친구들에게도 매일매일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엄청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거짓된 정보, 혹은 잘못된 정보를 구별할 줄 알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선별하여 취하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필수적이라고 보여지기에 이렇게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십대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는 책을 만나니 정말 반가웠다.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학습에는 물론 아이들의 취미 활동이나 문화 생활 등 인생 전반에서 슬기롭게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나눠볼 수 있는 주제이고 아이들도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기에 책을 멀리하던 친구에게도 권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굉장히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수많은 미디어의 공격 속에 길을 잃은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지침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