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헬스장을 설렁설렁 목욕탕 가듯 1년을 다녔는데정확한 목표 설정이나 지식없이 하면서 좀 지루했다. 피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혼자 늘지도 않고딱히 몸의 변화도 없이 1년을 버티는 것은 쉽지 않았기에이번에는 헬스장도 연장을 안해버렸다. 사실 그 동안의 매번 나의 패턴은, 매번 기구에 나를 한참 의지하고 시간을 보내다가조금 힘들면 금방 타협하고 기구를 바꾼다.꾸역꾸역 유산소 30분 채우고 대충 1시간 운동했다며 스스로 만족하고 씻는다 😅그래서 이번에 운동 관련 책을 받게 되어기대되는 마음으로 정말 하나하나 정독을 하였다. 여기에 나오는 스트레칭과 맨몸 운동 그리고 저자가 10년이 넘게 하고 있다는 복부운동만 따라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3대 운동은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와 추가 몇가지를 더한 7대 운동은 제대로 배워서 평생 꾸준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피티받으면서 분명 배웠는데 왜 늘 제자리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근력운동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이 책은 나처럼 혼자 운동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피티 받기 전 기본 지식을 배우는 용도로도 정말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