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남기는 서평입니다)오늘 저녁 내내 이 작고 예쁜 책에 마음을 통째로 뺏겼다. 겨우 급한 일을 마치고 훑어보며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친절하고 정성이 가득한 책. 영어책이 아니었어도 좋았을텐데이런 예쁜 책을 가지고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다니 ☺️질감 좋은 종이를 만지면서귀여운 고양이와 영국 사진들만 봐도기분이 좋아지고 작가가 섬세하게 고른 문장들과 여러 컨텐츠 소개에 시간가는지 모르고 빠져든다. 영어일기를 쓰면서 공부하는게 이 책의 목적이지만 작가가 써놓은 문장들만 읽어보고 필사해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흐뭇하다. 게다가 책에 나와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영어공부를 위한 각종 음원과 학습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이제 공은 던져졌다. 넌 공부만 하면 돼ㅋㅋ